한국 SK텔레콤이 미얀마 사이버보안센터(NCSC)에 미얀마 정부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한 보안 통합 솔루션 구축 체결을 하였다.

SK텔레콤에서도 해외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첫번째 솔루션 수출 사례로, 7월말까지 시스템 구축을 마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미얀마 정부에 공급하게 되는 보안솔루션은 SIEM으로 서버, 네트워크 장비 등 

각종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오류, 로그, 침해 정보를 수집, 관리자가 즉시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스마트가드 솔루션으로 보안 취약점을 진단하고 시스템 장애, 대응 등 보안 운영 기술도 전수하게 된다.

미얀마 정부는 2016년 전자정부지수(E-Government Index) 169위에서

2018년 157위까지 개선되었으나 아직 시스템 구축에 있어 많은 도전과제를 가지고 있다.

지난 전자정부 컨퍼런스에서 아웅산수지 국가고문은 미얀마 경제 개발을 위해 전자정부 계획 가속화를 해야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기본 인프라는 구축이 되어 있어네트워크망을 구축해야하고,

효율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제 데이터센터 구축 계획도 가지고 있다.

이번 SK텔레콤의 보안 통합 솔루션 구축을 통해 미얀마 전자정부 보안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 AD SHOF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