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애드쇼파르]
2026년 3월 21일, Myanmar Airways International(MAI)가 미얀마에서 항공유 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있음을 이유로 국제선 승객의 짐 허용 무게를 불가피하게 큰 폭으로 축소하였다고 공식 발표하였다. MAI는 항공유 수급난이 장기화됨에 따라 국제노선 운항을 원활히 이어가려면 승객의 짐 제한 강화가 불가피하며, 이 결정은 최근 국내선에서 발생한 항공편 취소 사례가 국제선까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취해졌다고 밝혔다.
MAI는 일반석 승객에게 20kg 1개, 비지니스석 승객 30kg 1개까지 체크인 짐을 허용한다고 정하였으며, 기내반입은 7kg 2개로 제한하였다.
추가로 필수 수화물는 최대 5kg까지만 허용하도록 하였고, 추가 짐 접수 여부는 공항직원의 판단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로 인해 공항에서 짐이 거부되거나 탑승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운송이 거부된 짐은 72시간 이내 원래 주인에게 다시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MAI는 발표하였다. (지금까지 내가 느낀봐로는 짐 전달이 안될 수 있어요)
추가 화물 사전 구매 서비스는 일시 중단되어, 해당 승객에게는 환불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하였다.
만약 전면 취소로 전환될 경우 이미 예약된 수천명의 승객에게 심각한 영향이 예상되어 이 같은 제한적 조치를 시행할 수 밖에 없다는입장을 밝혓다.
미얀마에서 항공유 공급이 엄격하게 제한되면서 미얀마 내부는 물론 국내외 항공사들이 운항 편수를 70%까지 축소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항공사 관계자는 NP News에 항공유 공급 제한으로 인해 정상 운항에 큰 차질이 발생하여 일부 항공편은 휴항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최근 동남아시아 및 중동 지역 분쟁의 영향으로 중국, 싱가포르, 태국 등 주요 공급국이 항공유 공급량을 줄이면서, 미얀마 연료 공급사 도 항공유 공급량을 제한하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티켓 가격 역시 공급 부족과 운항 편수 제한, 독럽 공급 구조 등의 복합 요인에 의해 인상되고 있다고 함. 현지에서는 공급 정상화가 이루어질 때까지 운항 횟수 제한과 항공권 가격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