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곤 시내에 위치한 Wazira Cinema>

미얀마 정보부에 따르면 오픈한지 102년 된 Wazira 시네마를 고고학 박물관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본 건물은 1920년 Excelsior 라는 이름으로 16-18세기 프랑스 건축양식과 장식물이 융합된 보자르(Beaux-Arts; 순수 예술) 스타일로 개관 후,

1942년 A1 시네마로. 1968년 현재의 이름인 Wazira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현재 이 건물은 부처의 지도 아래 보수 공사가 진행중인데,

영화관뿐만 아니라 연극, 인형극, 무용, 음악제, 국제 영화제 등이 열리는 곳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또한, 주말에는 고전 영화 등 다른 쇼들을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계획으로

문화부는 관계 부처에 고전 영화의 기준을 충족시킬 것을 촉구했다.

출처: Global New Light of Myanm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