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미얀마의 천!연!선!크!림! 다나까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준비한 시간~
다나까가 대체 무엇이길래 미얀마 검색하면 연관검색어에 뜨는 거지???
오늘 그 궁금증을 해결해보아요
우선, 제목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천연 선크림으로 유명합니다!
뭔가.. 제가 느낀 바로는 화장품이기도..선크림이기도..약이기도 한 만능템! (호랑이 연고 느낌인가...)
미얀마 관련 다큐멘터리를 보시면 얼굴에 하얗게도 보이고 노랗게도 보이는 뭔가를 바른 모습 한 번쯤은 보셨을 거라 생각해요!
바로 다나까를 바른 모습!
얼굴에 잔-뜩 펴 바르기도 하지만 동글동글, 또는 나뭇잎 등의 무늬를 넣어? 바르기도 해요.
다나까는 미얀마인들에게 생활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데요,
무려 2천여 년의 역사를 자랑해요!
다나까는 나무로 만드는데 건조하고 바위가 많은 곳에서 자라요.
때문에 나무줄기 겉에 딱딱하고 얇은 껍질을 만드는데, 이 부분을 갈!아!서! 만드는 것이 바로 다나까.
평평한 둥근 석판에 물 몇 방울과 함께 진득하니 너무를 갈면 액이 나오게 되는데 그 액을 얼굴에 바릅니다. 그럼 천연 선크림이 되죠.
최근 한따와디 왕조의 공주가 사용했던 다나까 관련 용품이 사원에서 출토되기도 하였다는데 역사가.. 오래됐네요!
뿌리, 줄기, 잎 모두 사용이 가능한 그야말로 아낌없이 주는 나무(❁´◡`❁)
화장품이자 선크림의 역할로 바르는 즉시 시원해지는 냉각 효과에 자외선을 막아주는 기능, 모공축소와 유수분 밸런스 조절까지 되는 똑똑한 뷰티왕!
뿌리는 심장병, 배탈에 좋고 열매는 천연두를 치료하는데 효과, 잎은 말라리아와 간질 치료 성분이..
줄기로는 빗, 상자 등을 만들 수 있고!
아니 대체 나무 하나가 주는 이로움이 몇 개야?????
그치만, 피부에 바르기 위해 갈아 놓은 것은 금방 상한다는 아쉬운 점이 있다. 그치만... 이를 모두 커버해 주는 장점이 어마무시하다!!!
<여느 시장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다나까들>
나무를 직접 갈아 쓰려면.. 매번.. 그 무거운 석판이 있어야 해요? 너무 귀찮은데.. 하시는 분들. 너무 걱정 마세요.
액체, 고체, 파우더 등의 다양한 형태로 제조되어 판매되고 있으니까요~~~
나무 옆 한편에는 통에 들어있는 다나까도 항시 팔고 있으니 그걸 이용하면 당신의 피부도 비단결~
빵트래블도 미얀마에서 활동할 때 뜨거운 햇빛에서 조금이라도 피부를 지키기 위해 자주 애용하고 있다는 사실!
바르자마자 시-원한 그 느낌에 포기할 수 없는 필수품이 되어버렸어요 (╹ڡ╹ )
여러분도 미얀마에 오시면 체험해 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