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10일 양곤 Time City에서 2023년 미얀마 봉제 바이어 엑스포 및 국제섬유기계 박람회에 대한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2023년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양곤 컨벤션센터 YCC에서 개최할 예정인 2023년 미얀마 국제섬유기계 박람회는 중국 저장성 상무부가 후원을 받아 진행이 되며, 함께 진행하는 미얀마 봉제 방이어 엑스포 MADE in Myanmar Expo도 재미얀마 중국봉제협회가 중국 정부측과 협의하여 같이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5개국 봉제협회중 4개 봉제협회 미얀마 봉제협회, 미얀마 한인 봉제협회, 미얀마 중국 봉제협회, 미얀마 일본 봉제협회가 협력하여 부스를 운영하며 미얀마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소개하고 각국 프로모션 에이전시와 바이어들을 초청하여 미얀마 봉제 공장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중국 봉제협회 회장은 중국내 25개 브랜드 100개 이상의 제조업체 뿐만 아니라 완성 샘플도 전시를 할 계획이라고 설명하였다.
분과장은 EuroCham 보고서를 언급하며, 미얀마 봉제산업 종사자의 90%가 18세에서 23세 사이의 여성 노동자라고 설명하였다. 이는 미얀마 전체 여성 노동자의 약 10%를 차지하는 것이며 미얀마 봉제산업 종사자의 76%가 국내 이주 노동자라는 점을 볼 때 봉제산업은 미얀마 고용 부문에 있어서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이런 규모를 볼 때 미얀마 저소득층과 취약 계증의 경기 회복을 하는데 분명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하지만 최근 글로벌 브랜드들의 철수로 인해 발주가 줄어들면서 봉제산업이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어 이번 바이어 엑스포를 통해 한국봉제협회은 한국의 프로모션 에이전시와 브랜드들에게 미얀마 봉제 산업을 알리고 초청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