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빵트래블 입니다.

만달레이 지역 정부에서 11월 말까지 COVID-19 규제를 연장한 소식이 있어 알려드립니다.

3월 처음 시행된 후 규제 약화, 확장 등의 갱신을 거치고 있습니다.

미얀마 외 다른 나라에서 귀국하는 미얀마인과 바이러스 전파율이 높은 지역 주민들은 21일 동안 추가로 가정방역을 받아야 하며,

이에 불응 또는 규칙을 제대로 지키지 못할 시 그에 상응하는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합니다.

식품 판매점은 테이크아웃 방식으로만 영업이 가능하며, 공공 리조트, 나이트 클럽, 노래방, 쇼(공연), 영화관, 종교 행사 등

대중이 많이 모이는 모임은 여전히 금지하고 있습니다.

파고다, 템플 등은 방문객을 받을 수 없으며 국가 차원의 중앙위원회의 특별 허가를 받은 자에 한해 예배 장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또한, 집 밖을 나설 때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하고 야간통행금지(밤 12시~새벽 4시) 등의 조치가 취해지고 있습니다.

미얀마 정부의 지침에 따라 건강 유념하시기 바라며,

이후 다른 추가 내용이 있으면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